9월 19일 은빛 갈치.... 은빛 갈치.... 은빛 갈치....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보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다시 3지, 4지, 5지의 은빛 갈치 손을 붙잡았습니다....그리고 화려한 만남의 순간순간들을 꼭 껴안고....내일도 그곳으로 길을 떠납니다.... 은빛 갈치 출조는 계속됩니다.........

본점은 백도, 삼부도, 거문도 일원으로
은빛 갈치 출조를 계속합니다.

그리고 마릿수보다는 3지, 4지, 5지의

은빛 갈치가 조사님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마 끝에....
매달린....
태양이....
활짝 핀....
바람꽃의 향기에....
취해서....
며칠을 지새우고....
그 향기가....
사그라질 때쯤....
자리를 털고....
일어나....
우리 앞에....
다가왔던....
오늘....

너무나도....
긴 시간이었습니다....
며칠이....
몇 달이....
지난 것처럼....
기다림에 지친....
시간들이....
그리움 속에서....
봇물 터지듯....
밀려오고....
헤어짐이 아쉬워서....
돌아보고....
또....
돌아봤던....
오늘....

너무나도....
보고 싶었습니다....
가슴이....
미어지고....
그 멋진 모습이....
눈 앞을 가려....
숨마저....
멈추어버렸던....
그 애절함이....
절절히....
배어 나와서....
발길을 붙들어....
가는 시간을....
멈추게 만들었던....
오늘이....
제발....
조금만 더....
그곳에....
머물러주기를....
원했던....
간절함으로....
집어등 불빛....
머금은....
그 바다에....
녹아내릴 때....
우리는....
은빛 갈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붙잡은....
이 손을....
절대....
놓치지 않을렵니다....
가다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꼭....
잡은....
이 만남의 손만은....
결코....
놓지 않을 것입니다.

조황 문의 및 안내 : 여수성신낚시(돌산대교입구)
여수시 남산로 43
061 - 641 - 2133/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