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곰선장의 "융창 피싱클럽"
강원우입니다!
오늘도 소중한 한분의 손님을 모시고
스탭 1명과 함께 여유있게 관탈 절명
지깅&파핑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관탈 절명권 조황흐름이 점점 살아나고 있습니다.
손님 혼자 파핑도 아닌...요즘 잘 안되는..
지깅으로 16수로..마릿수및 사이즈 좋은 부시리 방어로 지겹도록 손맛 보셨습니다.
마릿수가 어느정도 채워지니...이제 그만 잡자고 하십니다.
매 출조마다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물흐름이 좋은 포인트에 곰선장이 던져본 파핑에 엄청난 대물급의 부시리가 걸렸는데 다 띄워놓고 바늘이 펴져 빠져버리는 허탈한 경험도 쎃았습니다
몸맛은 실컷 느꼈지만 그 거대한 실루엣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열심히 다니다보면 또 그만한 혹은 그 상의 녀석을 안을수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털어내 봅니다.
-제주에서 "융창 피싱클럽"곰선장 강원우 올림
어제 박조사님이 찬조 해주신
끝장나는 제주산 흑돼지 목심!
잠자리님이 로드 가이드가 맘에들었는지 푹~쉬다 가시네요.ㅎㅎ
점심밥 먹고 절명으로 출발~~
물흐름 좋고!
시작부터 미터급 부시리로....!
이후 내리면 정신없이 쏟아지는 입질이....!
방어도 섞여 나옵니다.
뻗어버린 펜슬의 트레블 훅과 후방 싱글훅....
나름 믿던녀석들인데 처참하게 당했습니다 ㅠㅠ
가끔 올라오는....이름 모르는
붉은색의 이쁜 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