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애태우던 넘들이 오늘은 제법 마릿수로 보이네요.
오랜만에 바다날씨는 푸르름이 더해지고
전형적인 가을하늘을 보여주네요.
내만은 여전히 물색이 좋지 않아 먼바다로 낚시할곳을 정합니다.
간간히 입질만 보이며
이삭줍기 조황으로 분위기가 저조해지는 시작...
날씨도 좋고 파도도 잔잔해 낚시하기엔 좋은 날이기에 좀더 여유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했던 시간...
분위기 띄우는 소나기 입질...
오전과는 판이 하게 다른 상황이 펼쳐지면서 즐겁고 신나는 낚시가 됩니다.
뜰채는 어디로 달려야할지 모르게 분주해집니다.
후두둑 ~~
즐거운 비명소리가 이어지며
물칸은 순식간에 비좁을 정도로 채워집니다.
선선한 날씨에 열광적인 참돔의 입질이 계속되니
시간 가는줄 모르고 낚시를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대박(?)은
만나고 싶어도 만날수 없지만
의외의 순간에 이루어 지기도 하듯 자연은 알수 없는게 분명합니다.
단지, 순간순간, 시간시간, 경험을 통해 만나는 데이터를 믿어보며
오늘같은 기상에 대입시켜 봅니다.
이후,
이런 시간이 만들어지면 스스로 희열을 느껴 봅니다.
즐거운 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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