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홍낚시> 갈치씨알이 엄청났던 하루네요~^^ 풀치보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오늘 자리여유)

물때: 13물






긴~연휴가 끝이 나면서 오늘은 조금은 한적하고 조용한?

갈치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오늘은 장비임대도 몇대 없고, 

경험자분들이 제법 승선 하셔서

일도 편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조과도 살짝 기대가 되었던 날입니다.


더군다나 기상까지 받쳐주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었는데요~


바다가 너무나 장판이었다는것 빼고는

조류도 딱!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오늘 포인트는 한적한곳에서 외톨이 모드.

해가 지기전까지는 조용하던 갈치들이~

저녁식사 후 부터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바늘마다 주렁주렁 줄타기 까지는 아니었지만

씨알이 워낙에 좋아버리는 바람에

여기저기 멍때리고 감상했네요 ㅎㅎ

심지어는 잡어들까지 거의 대물이었다는..

풀치는 그냥 찾아보기도 힘들었습니다~

간혹 몇마리 올라오면 바로 생미끼로 투입!!

꽁치보다는 확실히 생미끼에 좋은 반응을 보였구요



그렇게 쭈욱 왕갈치들로만 올라오다가

새벽무렵 브레이크타임이 오네요 ㅠ


기다려도..갈치 활성도가 나아지질 않아서

살짝 아쉬운 철수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피크타임에 바짝 잡으신분들은 쿨러가 제법 빵빵~

조금만 더~~라는 아쉬움이 남을정도로

좋은씨알의 갈치들이 올라왔던 하루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평일 자리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리여유가 있으니 함께하실 조사님들 연락 기다릴게요!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잡아오신 갈치들 택배발송 현지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요즘 밤공기가 다소 쌀쌀합니다.
겉옷 하나씩 꼭 준비해오심이 좋겠습니다 !!
      
  
몸만오셔도 갈치낚시 가능하세요~

처음 접하시는분들도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주세요~~ 자리가 많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