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초저녁부터 활발하게 입질을 보이다가 12시쯤되면
거짓말 같이 입질이 끊겨버려 반토막 조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도10여분 손님들과 출조를 하였는데 그렇게 좋은 조황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새벽 날새기 전 한 두 시간이 제일 피크 타임인데 입질이 끊겨버려 아쉬움만
뒤로한채 철수를 해야했습니다.
토요일부터 바람이 터지고 파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바다를 한번 뒤집어주면 아무래도 다시금 조황이 되살아 날것 같습니다.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귀가길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