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무시보다 더 물이가지 않는 1물...
가을 시즌의 끝자락에서 다시한번 기대에찬 물때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정~~~
유속이 없는 하루를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새벽부터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기상악화로 바다에 나갈수 없는 동안 연타석 호조황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북서풍의 영향으로 수온이 내려가 있기에 오늘의 조황은 장담할수 없었습니다.
참돔이 무리를 지어 떨어지는 수온에 적응하며 먹잇감을 찿아 나서고
움직임또한 빠른변화를 보여주기에
우리 참돔사냥꾼들 또한 적응하고 있습니다.
항을 나서며 문득 감이 좋습니다.
포인트 여건에 맞는 바람이 불어 주네요.
유속이 없으면 바람의 힘으로 조과를 올리면 됩니다.
바다엔 여전히 찬바람이 불어오며
너울의 여파가 거세집니다.
하지만 바람을 피, 너울을 피해 나선 포인트에는 가을 참돔을 물칸에 줏어 담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여전히 지난물때 처럼 참돔의 양은 많은듯 결과또한 그렇게 보여 집니다.
참돔 타이라바 루어낚시
지금 바다에 나서는 분이 진정한 라이트지깅의 세계에 발딛는 것 입니다
너울과 바람을 피해
유속이 없는 물때의 시작에 결과는 몇시간전의 선장의 고민은 노파심 이었던것 같습니다.
즐거운 참돔낚시
2017년 시즌에 윤달이 있어 그런지
다양한 어종들도 흉년이었지만 결국 가을시즌에 제자리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이번 시작은 지난 물때보다 대체로 체급이 큰녀석들이 나와주네요.
가을이 깊어가며 마릿수 조황을 즐기다 보면 어느순간 대형급 녀석들의 파워풀한 입질로 시즌은 저물어 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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