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예보와는 살짝 다르게 하루종일 왔다...
비는 고맙게도 커피 돌릴 때, 밥먹을 때, 설겆이 할 때, 입항청소 할 때 멈추어 주었다...
순전히 나의 입장에서 고마운 비다...
제일 대상어... 광어...
웜엔 못당한다...
사라질 놀래미 몇마리가 깔짝대며 작은 손맛을 보탠다...
오늘의 대광어는 65cm...
기대를 약간 벗어났으나 이제부터 광어 크기 카운트 들어 갑니다...
우중에도 끝까지 분전하시고...
뭐그리 좋으신지 가는 길도 웃는 헤어짐이여서 백마도 좋았습니다...
비와 함께 예쁜 섬풍경도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