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비경의 격비...정말 좋은 바다기상에 마릿수 기대른 갖고 새벽4시 출항후 3시간 걸려 도착했건만 10시까지 광어 4마리뿐...◎힘든 하루였답니다.
오천 해마호는
1. 16년 건조된 22인승 크기의 18인승의 해마호는
넓고 여유있는 출조를 위하여 참돔은 13인 한줄승선 출조합니다.
2. 폭염기인 7월부터 8월 쭈갑시즌 전까지에 한하여
저렴한 선비의 다운샷 오전 시간배(04시 출항~12시 입항)으로
출조객의 편리를 도모합니다.
3. 출조 2일전 출조객 전원에게 출조관련 안내문자를 일괄전송하여 드립니다.
4. 쭈갑시즌에 04시 출항하며 개인 해수시설과 어망, 지퍼팩을 지급하여 드립니다.
■깊은 고민 끝에 중내만으로 이동하여 3시간에 40여수 광어로 다운샷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같은 날 외연도 출조한 다른 배들의 몰황에 가까운 조과 소식에 먼바다 고기없었고, 격비 포기하고 중내만 이동을 차선으로 선택한게 유효했다고 자평과 위로를 삼아봅니다.^^
부푼 기대를 속에 동녁 여명을 뒤로하고
서쪽으로 달리고 또 달려 도착한 격비입니다.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한 풍광 몇장 감상하시죠.
수심별, 바닥도 여밭, 뻘밭등 다뒤져 봤지만
정말 생명체가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3시간 동안 광어4, 열기1, 우럭10여수 정도....
선장 속마음은 환장을 하것지요^^
결단을 내려 중내만 이동해서 그나마 광어를 만나지만 사이즈가 아쉬운 녀석들 위주였답니다.
약소하나마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상금과 무료승선권으로 1,2,3등을 선정하였습니다.
광어 마릿수 특별상을 8광으로 차지한 인천 블루.
싸이즈 3등도 했는데
무료승선권에 플라이어를 추가상품으로 수여하는 특별상 선택~~
마릿수 2위와 3위가 똑같이 7광이니
블루 8광을 합치면 3명이 22마리...
전원 히트했고 4~5광까지 합치면 최소 40여수 이상 내지는 50수는 찍은듯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