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괜시히 기분이 좋습니다.
고기가 많이 나올것 같았거든요...
아니 왠거요....포인트 입수 두번째입수에 쏟아져나오는 광어에
됐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즈도 아주 좋습니다. 두깨도 굿입니다.
오전은 이렇게 즐겁게 멋진 가을 하늘아래에서 짜릿한 손맛 지대로 보았습니다.
그러나 오후가 쪼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전체적으로 씨알 좋은 광어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45이상되는 개우럭도 두어마리보이고요...
오후조황이 조금만 받쳐주었으면 조기입항하지 않았을까 하는 제생각입니다.
오늘도 동양호와 함께하여주신 조사님들 감사합니다.
내일도 정상출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