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청홍낚시> 여수 갈치낚시 얼음까지 녹여가면서 눌러 담아왔네요 ㅡ.ㅡ 내용참조..

여수 청홍 낚시



2017년 11월 1일

날씨 :

물때: 5물







여수 갈치낚시가 대 풍년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평일에도 정말 많은분들이 청홍낚시를 찾아주셨습니다.

그만큼 갈치낚시 조황이 좋다~ 라는 거겠죠? ㅎㅎ

오늘은 바람도 많이없고 바다는 장판..?그자체

멀미하는 조사님 단한분도 없이 열심히! 열심히 집어되기를 기다렸는데

왕갈치들이 반겨주던 자리에서.. 뜬금없이 풀치와 고등어가..ㅋㅋ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조금만 더 상황을 지켜보았는데..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빠르게 포인트 이동을 결정하였습니다.


고심끝에 도착한 포인트에서 천천히 집어가 되기 시작하면서

대물들이 반겨주네요 ^^

갈치가 이렇게 반가울수가 ~!


빠르게 2호에게도 반가운소식을 전해주면서

2호도 이동한 포인트에서 손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마릿수는 둘째치고 기본 3지이상 부터 5지급까지 여기저기 빵빵 터져 주었는데요

냉동꽁치보다는 갈치 생미끼에 월등히 좋은 씨알들이 올라왔습니다.


갈치생미끼도 쓰기 나름입니다~~

무조건 썰어 쓴다고 잘되는게 절대 아니구요~~

미끼꿰는 노하우와 포를뜰때와 뜨지않을때 등..

여러가지 노하우가 있는데 나중에 카페 갈치낚시 요령게시판에 첨부하겠습니다.


갈수록 마릿수까지 플러스되면서 철수무렵 피크타임에 도달했네요 ㅎㅎ

박스를 1개만 준비해서..얼음까지 녹여가면서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중간에 조류가 이상하게 흐르는바람에 줄엉킴이 다수 발생하면서

개인 조과차이도 살짝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조과입니다.


간만에 철수하기 싫다는 생각까지 들었던 하루입니다.

오늘은 더더더! 좋은조과를 기대해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





요즘은 초보자분들도 만쿨!!

갈치낚시 경험좀 있으신분들은 신기록에 도전해볼만한 시기입니다!


현재 여수 먼바다 정말이지 갈치밭 그자체입니다.

이 좋은시기 놓치지 마시고~ 평일 연차던지고 오세요!!

 





잡아오신 갈치들 택배발송 현지에서 바로 가능합니다.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요즘 밤공기가 다소 쌀쌀합니다.
겉옷 하나씩 꼭 준비해오심이 좋겠습니다 !!
      
  
몸만오셔도 갈치낚시 가능하세요~

처음 접하시는분들도 부담없이  연락주세요^^



( 최소 1주일 전에는 예약주세요~~ 자리가 많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