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조과...
굳이 비교하자면 오늘이 쬐메 나아요...
초반 박사장님의 대물우럭으로 후끈 달아올랐던건 사실이나 이후 잠잠...
올라오면 깜팽이 수준... 놓아준 새끼가 많았어요...
입질은 미약하고...
루어눈치 보아가며 준비한 갯지렁이는 놀래미를 불러오긴 하나 깔딱 떼어먹기만 하고...
토요일 자리없어 일요일 배를 예약하고 오신 방아제가 그중 큰 대물우럭 잡으시고 전체조과도 일등...
다행이신 줄 아세요???
두분 부부 합심하여 13수 낚으신 박사장님과 홍여사님...
이 두분도 굳이 따지자면 9 대 4로 여사님의 더블스코어 완승...
박사장님 옴마 기죽어... 하지만 정말 속내는 아내의 완승을 인정하며 아내의 뛰어난
촉을 존경할 줄 아는 멋쟁이 남편이시죠???
돌고래팀 항간의 돌고래쑈가 폐지되느니 마느니 시달리다가 죽쑤시고...
용암님은 끓다 말고...
장아제는 낚시대 휘리링~~~ 아픈 속을 제가 다~~ 압니다...
캡틴도 며칠전 낚시대 휘리링~~~ 했거든요...^^
명수삼촌의 태클박스는 요술박스...
성창일 삼촌팀은 첨부터 끝까지 사무장을 애태우고...
승헌아~~ 담엔 많이 잡자~~
이문식아제, 김성태아제, 배태성아제... 담엔 많이 잡자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5일 출조는 나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F tv의 김탁위원님과 비바피싱회원님...
글구 주야장창 낚시의 대가 주야조사님이 함께 하십니다...
좋은 시간을 만드실 몇분을 모십니다...
3자리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