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선꾼 라마르호 최선장입니다.
좋은 물때와 바람 한 점 없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오늘은 그런 날입니다.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그런 날입니다.
주꾸미 낚시하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가연'님께서 점심때쯤 제목을 그렇게 지어달라고 하셨습니다.
조과가 좋았냐고 물어보신다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조과로 실망하며 돌아가신 분들고 계실겁니다.
다만, '낚시' 그 자체를 하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는 그런 날이었기 때문에 '가연'님께서 그렇게 지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어떤 쭈꾸미낚시를 했는지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오늘 아침기온은 드디어 영하 1도가 찍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바람이 그다지 불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기온이 차갑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만 느끼는 감정인지는 몰라도 차가움은 어떤 것이든 선명함을 함께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제 정신도, 눈에 보이는 사물들도 조금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상태에서 출항 준비를 했고, 모든 것은 순조로웠습니다.
바람이 없는 날씨는 좀 더 차분하고 순조롭게 출항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첫 번째 포인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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