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후크호 할애비우럭 만선축제] - 수능이 연기되는 따발총 지진 속에서도 작심하고 투입시킨 흑산후크 비.포.는 6,7짜 할애비우럭을 초대박 만쿨조황으로 쏟아 냅니다~ ( 1호 )

[ 흑산후크호 할애비우럭 만선축제 ]

수능이 연기되는 따발총 지진 속에서도 작심하고 투입시킨 흑산후크 비.포.는

6,7짜 할애비우럭을 초대박 만쿨조황으로 쏟아 냅니다~ ( 11/16 - 1호 )

어제부터 모든 채널의 뉴스가 경남에서 일어나고 있는 따발총 지진 소식만을 떠들어 되다보니,

엊저녁 오늘 출조를 오시기로 한 회원님들께서 "째끄만 지진이 한개 나도 고기가 잘 안 문다는데...

혹시 낼 출항합니까~??" 하고 은근 출조폭파를 원하시는 멘트들을 날리 시네요...

"3일 전서부터 맨날 지진 이어도 거기에 맞춰 고기 잘 잡아내고 있응깨~

걱정 붙들어 매고 내려들 오셔요~!!" 라고 대답은 드렸는데,,

경남 지진 여파로 수능도 연기되고, 여진이 끊기지 않고 계속 일어나고 있어

여느때와 다른 최악의 출조에 걱정이 상당 하네요...

선장님들은 출조전에 오늘 공략할 포인트 계획을 세우고, 생각대로 고기가 안나올 경우

어떻게 대처할것 인지를 생각해 두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낚시상황이 워낙에 최악이다 보니, 아껴둔 비.포.들를 고기가 물때까지

점점 더 볼륨을 높여가며 강력하게 투입 시키는 방법으로 대지진을 극복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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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 5짜,6짜,7짜들이 쿨러 넘어서 그러는데 스티로폴 박스 주세요~"

7짜가 넘는 몬스터급 할애비우럭들은 쿨러 뚜껑보다 더 크지라..^^

오늘 하루도 억씬놈들 예민한 입질에 끄집어 내시느랴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번 물때는 내일도 물때/기상이 상당히 좋긴 하지만 예약회원이 미달된 관계로

내일 출조는 취소하고, 오늘까지로 시마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몇일 쉬고 다음 물때에 출항 합니다.

예약접수 : 후크선장 010 - 2420 -8898 (예약 접수는 문자로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