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출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천거양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오천 거양호입니다.
12월로 접어드는 이 즈음에 쭈꾸미 낚시 예약손님을 받기가 망설여지는 단계입니다.
그동안 20여년 동안 쭈갑낚시를 해왔지만 오늘은 기상도 좋았고 된서리도 내리지 않아 내심 마음이 쭈꾸미와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출항해보니 쭈꾸미는 문어와 착각할 정도의 크기가 꾸준하게 나와주더군요.
때로는 진짜 문어인 듯 생각했습니다.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승선하셨지만 오늘만큼은 오신 것에 대한 후회가 없으실 줄 압니다.
올해는 윤달이 들어서 그런지 바깥 기온도 내수면의 온도도 적정하게 이어가는 듯합니다.
다만, 바람과 북서풍이 문제가 되겠지요.
쭈꾸미에 대한 미련이 있는 분 께 조금 더 기회를 드렸으면 좋겠지만 이제부터는 계절풍이 엄습하여 약속을 드리고 출조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조황은 피크철에 낚으신 만큼 키로그램은 되지만 마릿수면에서는 적게는 100여수 많게는 200수 정도로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시즌 마무리로 접어드는 단계에 거양호를 찾아주신 열두분 조사님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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