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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1945 댓글 8

먼저 영흥도 선창1호 희생자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해/서해/남해/서해  낚시배를 타보면  이동시 선실이  유독 바닥으로 내려가 있는 선실이 있습니다.[나무계단등을 이용하여 내려감]


거기에다가 대부분 낚시배가 다 그렇듯이 미닫이문으로 되어있죠..[열고 닫기가 매우 힘듬]  그 상황에서 배가 전복되면 정말 독안에든  쥐가 되


는겁니다.  조사님들  이러한 배를 타실때는  만일에 대비하여  탈출방법을 미리 생각해 놓으셔야합니다.


이번 사고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픔니다.


  겨울에는  낚시배 사고나면[저체온 / 심장마비]  그냥 죽은 목숨이구나 싶은게  아찔합니다. 



Comment '8'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7.12.04 13:19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
  • ?
    사노라면2 2017.12.04 22:27
    참 화가 납니다
    그날 바로 구조 진행한 영흥선사원 입니다
    모르시는 말씀 마세요
    그날 민,관 최선을 다 했습니다.
    제발 좀 ㅈㄷ 모르면서들 함부로 말씀 좀
    자중. 내일도 새벽 수색 갑니다
  • ?
    버터플라이 2017.12.05 09:12
    죄송합니다.

    제말에 오해가 있으신것 같습니다. 좀더 빠른 구조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안타까운 하소연 이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이었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마음 들게 한점 죄송합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7.12.05 11:03
    말씀이 굉장히 과격합니다
    수고하시고 노력하시는 것은 알겠는데요
    지금 뉴스 나오잖아요...해경 보트고장나서 육지애서 진입했다고...그런데 ㅈㄷ가 뭡니까
    위의 글 틀린 말씀 아니잖습니까????????
  • ?
    신영아빠 2017.12.04 23:03
    잘 아신다는 분이 더 심하시네요.
    해경은 배에 시동걸고 기다리고 있답니까?
    신고가 접수되면 위치파악해서 해당지역에 통보하고 거기서 실제투입되는 해경에게 지시 내려가고
    육지에서 근무하던 해경들 장비착용하고 배에 가서 출항준비하고 출항하는 시간도 있을텐데..
    가까운 거리를 30분 걸린 게 이해가 안된다구요??
    제 생각에는 정말 최대한 빨리 움직인 거 같은데요??
  • ?
    버터플라이 2017.12.05 09:14
    맞습니다.

    좀 더빠른 구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이었습니다

    누가봐도 최선을 다하는 구조활동이었습니다.

    저의 답답한 마음이 잘못 전달된점 사죄드립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7.12.05 11:07

    어제 밤에 시화 병원 다녀왔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고 멍했습니다
    젊은 부인이 아이를 품에 안고 실신하고.....부모님은 혼이 빠져 있었습니다
    한마디의 말도 할 ㅅ 없었습니다...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한모금 담배 연기를 뿜었습니다

  • ?
    버터플라이 2017.12.05 13:38
    김포신사님 그러셨군요..

    정말 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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