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데 출항준비가 한창입니다.
진도 서망항에서 피싱랜드호와, 루어스쿨배 등 약10여척의 루어전용선이 출항합니다.
새벽 5시에 출항을 합니다.
5:10분에 부랴부랴 도착을 했는데 늦게 왔다며 타박을 받았습니다.......ㅋ
사수도 남쪽 물골에서 낚시하기땜에 진도 서망항에서 3시간 반을 이동해야합니다.
승선명부 작성하고 경찰관의 점검이 시작됩니다.
이때 신분증 검사는 필수입니다.
출항을 기다리는 낚시꾼들~
해양경찰의 검문이 한창입니다.
초소형 전동릴과 손잡이에 달린 배터리
60~70미터에서 100~120G의 타이라바를 올릴려면 필수 장비입니다.
도착과 동시에 타이라바를 던지며 시작합니다.
빅피싱 윤팀장도 서둘러 타이라바를 내립니다.
참돔 첫수의 주인공
등뒤로 태양이 떠오릅니다.
첫수의 참돔
ㅁ멋지죠~
외쿡이 친구 딘 입니다.
한국에서 낚시가 처음입니다. 미쿡에서는 트라우트(송어)낚시를 많이 했답니다.
너도나도 타이라바 삼매경~
온 신경을 낚시대끝에 집중을 하고~
여기 남쪽도 타이라버에 지렁이를 2~3마리 꿰는게 보편화 되었습니다.
지렁이 꿰지않고 타이라바만 고집하다 꽝치기 쉽상입니다.
루어전문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걸로봐서
포인트는 포인트인가 봅니다.
지렁이를 꿰고있는 윤실장!
참겟지렁이를~
면바다 추자도 사수도 여서도 먼바다에서 겨울 타이라바가 이루어집니다.
지렁이를 넉넉하게 준비하시고 도전하세요~
이동중에는 지렁이를 꿰고 타이라바 교체
이동~ 이동~
일반 루어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중인 윤팀장~~~~~~ㅋ
휨세좋은 주꾸미낚시대가 참돔입질을 후킹으로 연결시키기엔 더좋음
잠깐의 시간동안 직접 타이라바낚시를 해봅니다.
위험하게 루어배가 옆으로 바짝붙여
점심을 같이하는~
이태원에서 픽업한 외쿡인친구 "딘"
점심은 먹기쉽게 닭죽이 나왔네요.
잡어가 많이나옵니다. 솜벵이~
몸부림치면서 참돔이 나옵니다.
4짜급 참돔
바다의 여왕 5짜급 참돔
외쿡인 친구 "딘 과 딘의 여친낚시모습"
서로 무전기를 통해서 참돔이 나오는곳을 공유해서 이동중
오렌지색 테클박스에서 참돔이 좋아한는 타이라바를 선택해서~
이동~ 이동~
포인트는 포인트!!!!
옹기종기 모여서 타이라바 낚시중~
집중~ 집중~
젊은 선장은 플로타를 보면서 탐색
하루조과 개인당 2~6마리씩 낚음
어창에서 꺼내는 중
이렇게 많이낚았습니다.
하루를 마감하는 사무장의 조황증거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리는 것으로 마감합니다.
타이라바는 100~120g 의 형광색, 오랜지색이 많이 쓰이고~
지렁이는 청개비보다 홍갯지렁이가 입질이 빨랐고
우럭이나 광어의 입질처럼 덥석덥석 큰참돔은 물지는 않았으며
대물일수록 톡톡거리는 예신이 길고 지루하며 이때챔질하면 후킹확률이 극히 떨어지며 쭈우욱 휘어질때
챔질해야 합니다. 주꾸미대 정도의 휨세를 가진 낚시대면 좋코.......
5.8:1의 베이터릴이나 7:1 릴을 바닥을 찍고 5~8바퀴에서 천천히 감아올리는 방법에서 입질이 집중되었습니다.
참고로 60~70미터 수심에서 낚시가 이루어지므로 팁엑션이 좋은 연질낚시대와 소형전동릴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되겠습니다.
빅피싱 윤팀장 or 잡어왕이 손잡고
앞으로 연대출조 합니다.
잡어왕 : 010-9031-7676
11월 2일의 대박 조황을 보고 저도 출조(계획 11월3일)를 하려다가 포기를 했네요.........
시진속에 친구(??)도 보이네여~~~ 그림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