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청홍낚시 >크리스마스 이븐데... 비바람에 천둥번개까지...ㅠㅜ.쭈꾸미 낚시가 가능 한가요?

여수 청홍 낚시

2017년 12월 24일 
    날씨:

어제 좋았던 날씨는 어디로 가버리고..

포인트 도착부터 거센 비바람과 이에 질세라..

번개까지..;; 거기에 하필이면 오늘따라

여성분들도 많은데...진입한 포인트에 멸치 어선들이 와르르~~

계속 줄지어 지나가는 바람에 인공 너울이 생겨서 없던 멀미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아주...조건이 너무나도 안좋았습니다.

중도 철수....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승선 명부를 바라보니...강원도 홍천...서울....광주..경기...등등...

이대로 돌아갈순 없었습니다.ㅠㅜ

끝까지 만들어서 될때까지 해보자로 정말 열심히 돌아 다니고..

심지어 분위기가 많이 따운되서 저까지 낚시대를 들고

쭈꾸미가 있고..!!그런데로 나온다는 것을 증명 시켜 드렸습니다..ㅋㅋ

음....금일은 비바람통에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

아니 찍을수 있었지만..제가 안찍었네요..

조행기를 마무리 하기전에 손님분들께 부탁 말씀을 드릴게 있습니다.

여수 뿐만 아니더라도 각 지방에도

낚시가 생활화가 되서 정말 많은 인구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낚시 좀 다녀 보신분들은 거의다 알고 계시는 얘기일것이고..

초보자분들도 어떻게 보면 아주 당연한 얘기 일것입니다..

어느 배를 타다라도 과속항해에 관한 요구는 하지 마십시오..

오늘 어떤 손님분께서 포인트 이동할때 왜이렇게 천천히 가냐고..

물어 보셨는데...답변을 해드려도 이해하지 못하시더군요..

다시 설명 드립니다.안개와 비바람에 시야 확보가 힘든데다

배들까지 밀집되어 있어 주변에 배가 낚시하고 있는데 쌩~

하고 가면 그배에서 낚시하고 계신분들은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될수도 있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조과보단 안전 입니다...

그분께서 또 오늘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기 배들 많은데 왜 저기서 안하고 여기서 하냐...

예~가드렸습니다...잘 나오던가요?

그다음...또....저쪽으로 가보자...등등.....

최근 이런분들 종종 계셔요...

과감하게 말씀 드리면 이런 얘기 하실거면..!!그냥 저희집 오지 마십시오.

이 굳은 날씨에 낚시대를 잡고 계신 다른 분들에게까지

뒷짐지고 돌아 다니면서 남의 살림망은 왜들춰봅니까 자꾸?

선동질을 하시려거든 딴데가서 하세요..

좁은 배안은 모두가 식구고 철수하는 그때까지 말그대로 한배를 타고 갑니다.

그런 얘기를 들으면 선장님과 저의 기분은 어떨까요?

예. 아무리 소심하지 않은 성격도

여건이 안맞고 고기가 잘 안나오다 보면 많이 예민해집니다..

노력하는 와중에 이런 모습과 얘기까지 들으면 

멘탈 깨집니다..정말...

저희도 사람인지라.. 그럼 바로 다른분들께 나은 서비스를 드리기 힘이 들겠죠..?

그럼 그날 조과와 아주 비례 할것이구요.

한번도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없는데...

콕찝어 그냥 말씀 드렸습니다..

조행기 보신다면 본인은 아시겠지요...

저희집에는 다시 못오시겠지만....

다른선상 가셔서는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궂은 날씨에 정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음을 기약해 주고가신 손님들이 여럿 계셔서

힘이 납니다...감사합니다...꾸벅..

PS. 그분들 낚시는 그래도 좀 하시던데요~

금일 조황에 그분들 사진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와중에 이정도 고생은 했다...는 보여 드려야기에

다른분들 사진도 안찍으려다가 몇커트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넘어가 주세요 회원님들 ㅠㅜ

내일은 기상악화로 출조를 취소하고

다음날부터 정상 출조 합니다.

몇자리씩 여유 있습니다~^^

자세한 예약현황은 카페일정 참고 해주세요

"여수 청홍 낚시"

​061 644 3000

010 6282 3421

​카톡 SIZE50

http://cafe.naver.com/0616443000 

저희는   매일~  같은 일상이지만

우리 조사님들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