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아파트 공사 감리로 옮겨온게 8월초 한참 더울때였는데 벌써 연말을 향해오네요
여기서 제주 출조 2번 했는데 조과 올리지도 못했고 현지 사천 과 통영에서도 몇번 출조를 했지만 제주랑 좀 차이도 나고 씨알도
만족스럽지도 않고 이물 보다 앞서 직원이 꼭대기에서 아무꺼리낌 이나 양해도 없이 낚시하는걸 보고 어이없어하기도 했고 등등
달라진 낚시 여건에 낮설어서 조과를 올리지못했슴니다 또 무늬 오징어 낚시에 재미를 붙여 한동안 열씨미 돌아 다녔죠
근데 얼마전 컨디션이 별 좋지않은데 오랬만에 차를 몰고 서울집을 다녀 온후 감기증세가 심해 병원을 찾았더니 독감 A 형인 신종플루
라고 하면서 입원 하라고 해서 꼼작없이 입원했죠 다행이 1인실이 비어있어 와이프랑 둘이 오붓(?) 하게 있었는데 이틀후 와이프도 옮아
나란히 입원 치료를 했슴니다 근데 신종플루의 무서운 걸 입원 다음날 알게되었는데 몇년전 많은 사람들이 죽고 했을때 설마 독감으로
죽기까지 할까 생각했는데 당해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밤중에 열 40도 까지 오르는데 멍해져서 내가 뭘 하는지도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을 차릴수도 없고 기침을 하면 폐속에 가시가 들은거 같이 아프기도 하는데 한밤중에 처방전이 다시나와 강제로 열을
내리게 하여 새벽에서야 정신을 차리게 됩디다 그냥 집에 잇었다면 아마 그렇게 죽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지금은 타미플루인가 하는 약이 개발되어 5일 입원만 하면 무사히 낮는걸 경험 했슴니다만 연세드신분 특히 조심 해야할것으로 생각되어
조과가 아닌 글 올리게 되었슴니다 조사님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저물어 갑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글 마침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백파드림
빠른 쾌유을 기원 드립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독감이 극성을 부리는것 같네요.
건강에 유의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2017년도 몇일 남지 안했네요....
2018년 복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건강한 모습으로 어복 충만한 한해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