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일자 : 13~14 2연짝
출조선사 : 통영 ???
출조인원 : 20명
낚시자리 : 풍자리 2번 둘째날 풍반대20번
입질수심 : 바닥5~20M
조 과 : 쪽박에 몰황
통영 연박 다녀왔습니다
몇일째 한파로 기온이뚝
13~14도 나오네요 16도는되야 갈치가
재대로먹이활동을 하는데 아애 먹이활동을
안하네요 배를갈라보니 새로 먹은 먹이는없고
소화가 다되가는 상태로만
첫날 2번자리
아주 저조한 조황 평균 풀치포함 25마리 내외
고등어 먹을만한거 7 마리
이틀 예약하고 가서 담날 안될거 같은
예감이 잇었으나 예약해둔 상황이라
뽑기로 풍반대 20번 자리는 잘잡았는데
2시간달려 첫풍 배전체 풀지5마리정도 헛빵
1시간반 달려 너부리 완전허빵
채비바꿔 오징어 2마리
2번째이동 1시간 배전체 완전몰황
고기가 아예 입질조차 안합니다
간혹 오징어가 입질을 하나
이것 마저도 입질을 안하는 상태
오댕 야참으로 한거릇하고
분위기를보니 도저히 고기가 될만한
상황이 아닌거 같더군요
30분있다 선수에서 잴먼저 접었습니다
재가 접고나니 한두분씩 따라 접으시더군요
1시도 안되서 모두 접으시고
조기철수 하였습니다
이틀동안 안경섬부터 홍도 남서쪽
먼곳까지 훌텃는데
올해 잴 저조한 완전꼴방 조황으로
철수하기는 갈치 낚시이래 첨인거 같습니다
배전채 풀치 5마리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번에 내상이 아주 심하게 오네요 ㅎ
금전적 시간적 마음적 3박자가
일치월장 함니다
12월중순부터 한달간 통영 여수로 12회정도
출조한거 같은데
12월 중순부터 조황이 대부분
출조비 조차 안나오는 저조한 조황이 이어졌습니다
결과를 본다면 승율 10%도 안되는 조과임니다
요 10%도 안되는 승율에 몇대의 선사조황이
올라오면 가심이 꽁땅꽁땅 모험에 나서는게
갈치 낚시인걸 보면
다른 낚시에비해
역시 인기는 짱인거같습니다
그러나 일부선사의 현혹된 조황에 낚기시지 마시고
선사들 또한 고기가 안되면 인원모집에
급급해 하지마시고 출조자체를
하지 말아야 할것임니다
당분간 수온이 16도정도 안정될때까지
오를때 까지는 저조한 조황을 면치못할거
같습니다
제주권도 일부 좀 나오긴 하나
그만은 배들중 극히 일부만
고기나오니 참고 잘해주시구요
아마 봄이 되어야 될거 같습니다
혹여나 행운을 바라고 출조계획을
세우신다면
당분간 출조를 미루시길 빕니다
입질도 약하고 마리수도 없어요
한참 기다렸다가 수온이 오르면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