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날씨는 참 좋다...
광어 만나기는 어제와 비슷하다...
나오면 빨랫판급이므로 행운의 주인공이 되고자 열심히 낚시한다...
그도 그럴것이 5자 광어 한마리면 한가족이 넉넉히 행복을 누리고,,,
6자 광어 한마리면 세가족이 즐길 수 있으니...
특히 여름 광어와는 달라서 그 가치가 하늘로 치솟는다...
오전 일찌감치 잡은 광어도 귀항때까지 살아 있으니...
광어 스타트는 한승길아제의 64 광어로 시작한다...
광어 끝내기도 한승길아제로 61 광어로 끝을 낸다...
모처럼 정왕동 박아제의 61광어를 득하고 신이 난다...
열린님은 분주히 우럭이고 놀래미고 잡아도 광어운은 떼어놨다...
열린님 건너뛰고 주동필삼촌,,, 여명님,,, 선장님,,, 최성갑아제,,, 한승길아제,,, 장준아제...
쭈욱 광어와 만난다...
저기 저쪽 강화아제가 불모지 광어 5자 잡고...
여기 이쪽 인천대구님이 포로 광어 잡고,,,
귀여미 우럭, 놀래미를 손수 회를 떠 조카들과 오붓이... 아~~~ 행복이여라~~~
옆구리 강길원장님은 우럭만 몇수,,, 그리고 불가사리 두마리...ㅎㅎ
조영호아제는 놀래미 아빠~~~^^
아!! 개우럭은 강구환삼촌...
한마리라도 쓰임이 대단하기에 나에게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는 신념하에 낚시한 하루...
그러나,,, 그러나... 낱마리는 여전히...
계속 숙제가 밀린다...
물이 쫌 흐르는 내일부터는 나을라나??? 기대를...
광어 쌍동이 아빠,,, 한승길아제에게 CLD를 보낸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