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허락되어 다녀온 제주도 갈치 소식을 전해봅니다.
제주공항에 도착 선사 차량으로 픽업 도두항에 도착 출항하여 20여분 항해 포인트 도착 해가 서산 마루 언저리에서 방황할 시간..
첫 캐스팅에 집어등 불 밝히기전인디 입질이 좋게 들어 오네요.
눈을 비벼봐도 갈치 입질인다.
잠시 기다림을 끝내고 기대감을 뇌속에 갈무리 한후 채비를 올리니 엥!
풀치가 한마리 두마리...6섯마리...10마리.
어쩜 기계틀에서 나온 똑같은 싸이즈 갈치들!
지금 제주에 갈치가 입성 했다고는 하나 기계로 찍어낸 벽돌처럼 풀치 일색입니다.
더러는 싸이즈가 되는 갈치도 있지만 90% 이상이 풀치.......
현지 아는 선장님 한마디는 눈깔만 붙어있는 갈치 사냥을 왜 오는지 모르것다는 야그...
사월 초파일 지나야 된다는 야기를 전해 봅니다.
여수나 통영권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런지?
같은 상황이라면 조금 참았다가 움직임이 어떠할까? 생각해 봅니다.
또한 제주가는 항공료가 만만치 않네요.
학생들 수학 여행철이라서 그런지...
욕심없이 바람도 쐴겸 마음을 비우고 가신다면 ...
*. 김포공항 기준 제주왕복 항공료는 화요일 출발 수, 목요일 귀경시 제일 저렴한것 같네요.
참고로 현재(25일 기준) 바다 수온이 17도 정도...
갈치 활성도가 좋아질려면 2~3도 올라야 되지 않나 생각됨.
수고 많으셔서예ㅡ
아직은
갈치녀석들이
저조한 활동으로 다소
풀치들이 주순하는듯 하네요
님의
말씀인듯
사월 초파일 이후
계획을 세워야 될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