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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격포권 가서 농어 외수질 낚시 하고


추운데 뜨뜻한 국물도 없이 차가운 편의점 도시락 먹다가 목이 메어


내가 이러려고 낚시를 댕기나 하는 자괴감이 들어서


밥좀 맛있게 사람 먹을수 있는 점심을 주는 선사를 찾습니다


군산권 추천좀 해주세요

Comment '18'
  • ?
    덩실이 2018.05.23 18:49
    고기는 안잡혀도 점심만 잘해주는 선사 알려드릴까요
  • ?
    옥타곤 2018.05.23 19:15

    넹 알려주세요

  • profile
    미사리짱돌 2018.05.23 19:02
    ㅡ아직 바닷가는 날이 쌀쌀 할텐데......
    ㅡ콩나물국 이라도 따듯하게 제공해주면 그래도 속이 든든 할텐데.....
    ㅡ조금만 배려 해주면 좋을텐데.....
    ㅡ낚시꾼의 마음을 이해 해주면 좋을텐데....
    ㅡ우리 낚시꾼들이 떼쓰는것 아닌데....
  • ?
    옥타곤 2018.05.23 19:16
    그냥 대충 갖출거 갖추고 줄거주는 그런 선사들이 대부분이지요
  • ?
    평택짱돌 2018.05.23 21:38
    대부분 백반집 식사추진 이다보니 1회용 스티로폴 도시락에 원형 반찬통에 몆가지 ?
    하면 보통 5~6인분 정도입니다 ?
    밥은 식어서 떡지고 국은 얼렁뚱당 국 ?
    제가 선상 낚시 점심식사 가격을 매긴다면 3500원정도요 ??
    요즘 이곳 평택 한식부페 6000원이면 정말 잘나옵니다 ^^
    평택항에서 격포항까지 제가 가본결과 선장님이 손수해주는 점심식사는 먹어보질 못했네요 ㅎㅎ
  • ?
    옥타곤 2018.05.24 00:24
    모....직접 지은 뜨끈한 밥까지는 바라지도 않구요 그냥 추운데 뜨뜻한 국물 하나 있었음 했네요 ㅎ
  • profile
    군산베스트호 2018.05.23 23:18
    업이기전에 낚시인으로써 안타깝네요 ㅜ
    군산권에 젊은선장과 선단들이 많아지고있습니다
    베스트호 선단도 물론 최선을다하고있지만
    여러선단들이 좋은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있습니다^^
    제가 출조를하고 맛있는 식사를 꼽자면 프로마린선단과 엘리스피싱이 손에 꼽힙니다 ㅎㅎ
    선장인저도 가끔은 점심얻어먹고 싶을때도있을정도로 최선을다하는 선사도 많이있습니다 군산권엔..
    일부 눈쌀을 찌푸리게하는 선사도있겟지만 최선을다하고 열정도있는 그런선사도 있음을 기억해주십시요^^
    처음으로 게시글 답글을달아봅니다 오해는하지말아주세요^^
  • profile
    미사리짱돌 2018.05.23 23:32
    ㅡ선장님께서 추천 하시니 당연히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ㅡ일부 선사, 선장님들 때문에 전체가 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ㅡ군산베스트호 선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낚시꾼들을 배려 해주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
    옥타곤 2018.05.24 00:25

    오~ 감사 합니다 조만간 확인하러 가볼랍니다

    격포권 가서 점심 드셔보면 제 심정 이해 하실겁니다 자괴감이 들 정도였으니 ㅎㅎ

  • ?
    청단암석 2018.05.24 00:35
    엘리스호는 선장님이 요리사출신이라
    선상에서 갖지은밥에 쭈꾸미덧밥(쭈꾸미철)
    갑오징어 덧밥(갑오징어철)을 해주시는데
    맛이 아주 좋아요
    다른배들도 잘하시는분도 많치만
    시간되시면 한번타보세요
    후회는 안할겁니다
  • profile
    까매요 2018.05.24 10:17
    선장님 잘 지내시쥬~!
    여러가지로 신경 많이쓰는 선장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늘 건승하세요 화이팅~!
  • profile
    20일 프로마린호 승선하였는데 아침일직 포인트 도착하니 얼큰한오댕탕 주네요
    날씨도 쌀쌀하엿는데 한그릇먹으니 온 몸이따듯해 짐니다

    또한 점심에는 삼계탕과 찰밥을주셔서 맞있게 잘먹고왓습니다
    물론 선장님도 친절하시지만 ~~ 젊은 사무장님이 더 친절해요~~
    저희경험이고요 다시간다면 프로마린승선 함니다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8.05.26 04:50
    선장 입장에서 선사를 칭찬하기란 어려운 부분인데.....
    역시 베스트 입니다
    언제 광어 실력뽐내러 가야하는데...ㅎㅎㅎ
  • ?
    푸른나무 2018.05.24 03:56
    머얼건 소금물에 조그마한 무 몇 쪼가리
    손도 안대고는 속으로 이랬지요
    니 집에서도 이렇게 먹니 ?

    차라리 컵라면 국물이 낫더군요
  • ?
    메르카바 2018.05.24 13:55
    군산권은 아니고요....
    혹시 글읽는 다른회원님들중 오천항쪽으로 출조하시는분들 보시라고 적어봅니다....
    제가 사는곳이 천안이라 .....작년에 오천항에서 쭈꾸미 몇번 나갔는데...
    그중 오천루어스타호 점심 잘차려주시더군요.....선장님은 배운전하시고...사모님이 직접 선상에서 점심식사 차려 주시는데...전기후라이팬에 쭈꾸미하고 돼지고기 넣은 뽁음 요리하고 따뜻한 밥하고....정갈했던 반찬들...
    그리고 점심식사전 간식타임에 쭈꾸미 물회도 해주시고요......
    선장님하고 사모님 두분다 친절하시고 정말 잘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 ?
    버터플라이 2018.05.24 16:20
    도시락집에서 맞춰오면 그나마 감지덕지지요...

    물론 다식은 밥이지만요....
  • ?
    김포신사(젠틀피싱) 2018.05.26 04:55
    이느 지역이라도 가족처럼 식사를 정성것 차려주는 선사가 있고
    본인 가족들은에게는 절대로 안차려주는 밥을 낚시인들에게
    차려주는 선사도 있습니다
    저가 기억에 남는 선사는 무창포 드림피싱에서 먹은 점심이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사무장님겸 사모님이 차려주는 선상에서의 밥 한끼....정성 그 자체 였기에 기억이 오래 가네요
  • ?
    푸른나무 2018.05.26 07:40
    선상에도 출조전이나 귀항해서도 별볼일 없지요
    느그들은 뜨내기 들이고 어차피 먹어야 할것 이라고 말임니다
    출조전 , 후에 식당이 기억에 남는 것은 아야진항에서 였네요
    대충 썰렁썰렁한 것이 아닌 현지에서 잡은 먹음직한 매운 탕에
    회 무침까지 , 반찬들도 수준급 이였고요 세 분에 할매분들의 친절함 !
    아 ~ 이런 곳도 있구나 기억에 남네요

    어디냐고요 ?
    번화한 길거리가 아닌 배 정박을 한 곳에서 정면으로
    가까운 한갖진 넓은 골목으로 상호는 모르겠네요

    새벽에야 영업을 하지도 않아 개판이라 하여도
    귀항해서도 식당 선택권이 없어 식당들 마저도 휭포지요
    이것도 일종에 갑질 아닌감 ?
    이상하다 싶은게 항구이면서도 거기에 걸맞는 국이나
    찬들이 없어요
    잡은 놈으로 집에가서 해 먹어라는 친절한 배려인가요 ?
    생선이 괴기보다 비싼데 니들한테 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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