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와 해마[海馬]

by 어부지리 posted Oct 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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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족관이 점점 해수어 집중 체제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여름내 보관하던 히터를 꺼내 작동 시켜보니 온도센서가 맛이 갔더군요.
좀 급한 것 같아서 오랜만에 '재미난 수족관'엘 갔드랬습니다.

우연히 이날이 장날이더군요.
주머니속 디카가 심심치 않게 됐으니 반갑죠 뭐.


1 to 1 ; 한봉지에 꼭 한마리씩만 넣어 포장해 오는군요.


저는 차출 대상은 아닌데, 얼떨결에 노가다 좀 했습니다^^


꼼지락대느라 그리 큰 도움은 안됐을 겁니다.
이넘 꺼내면 이쁠 것 같죠~~


이 불가사리 처음 봤어도 이름을 알 것 같습니다. 초코칩
그럼 어디 할리퀸 새우가 있다는 얘긴데...
(에구...깜빡 잊고 할리퀸 안 보고 왔네... 실물로 처음 보는 기회였는데)


과자 상자 펼쳐 놓은 듯


귀엽죠!!!


상자 안에서 꼬물대던 해마
드디어 선을 보입니다...


수줍은 듯


헬로우 아임 Yellow SeaHorse!


한 쌍처럼 다정하게...


색이 화려해서 다음에 요 넘들을...
고비라고 부른 건가요?


진짜로 인사하는 듯


드디어 니모 2마리를 데려 왔습니다.


캬~~ 예술이다.


우리 동네는 이런 레벨이랍니다.
수준 높은 애들이 바글바글


홍일점


처음 보는 가재
가재가 아니더라도, 이 색감의 생물은 처음 봅니다.



얘는 박스 개봉 때 못본것 같은데...
원래 있었었나? 발색이...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제주에 가면 다섯동가리, 아홉동가리 등 줄무늬 갯수가 이름인 물고기가 있는데..
이건 몇 동가리인가?


이 게도 소라 밖으로 나오면 색이 장난이 아닐 것 같은데..
평생 이 상태로 사는 넘이죠 아마도.


7200K, 이거 켈빈 색온도 얘기하는 건가요?



이건 대형 돔 같은 느낌


캬~~~



이번에도 망설이다 다음 기회로 미룬
클리너 쉬림프


어떤 기준으로 심사중이실까!


'재미난' 제국의 심장부
이 섬프조에서 일괄 여과 시스템이 가동되는군요.
플라스틱에 여과박테리아가 제일 잘 서식 한다는 '노하우'


해수어를 몇번 보다보니... 이름은 몰라도
대충 이정도면 최상급 개체이고, 금방 주인 찾아간다는 것이 감이 옵니다.
무시무시하게 멋있죠!



이날 저녁에 이 앞이 바글바글 되었겠죠


주목해 보세요!
앞 뒤로 꼬물꼬물대는 것은 무엇일까요?


크~~하. 정말 귀엽다!!!
박수 치고 환영하고 싶습니다. 짝짝짝!!! 웰컴!!!



새끼 난 해마 따로 모아놓고...
쥔장도 여기를 집중 관리 하시네요.


우리집 어항입니다.
이번에 데려온 복어 3마리 입수했습니다. 카우피쉬 한 마리는 숨었네요.
좀 골치 아픕니다. 먹이 반응이 안좋아요.
멸치, 새우, 생선 곱게 잘라 부셔서 물에 타 주고 있는데...

우럭회 좀 먹어야 남는 것을 줄텐데...
조만간 할 수없이^^ 낚시 가야겠네~~

01. 니은 - 천상의 사랑
02. 김형중 - 이렇게 눈이와요
03. 버즈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04. mcthemax - 사랑은 아프라고 하는거죠

05. 채연 - 오직 너
06. 리쌍 - 내가 웃는게 아니야
07. 김종국 -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08. SG 워너비 - 내 마음의 보석상자

09. 테이 - 그리움을 외치다
10. 아이비 - 바본가봐
11. 가비 엔제이(gavy nj) - 그래도 살아가겠지
12. M TO M - 세글자

13. 프리스타일 -그리고 그후
14. 견우 - 내 눈물이 하는 말
15. Ex - 잘 부탁드립니다
16. 김종국 - 그녀의 남자에게

17. 포지션 -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18. 안재욱 - 두루루
19. 가비 엔제이(gavy nj) - Happiness
20. 리아 - 내 가슴에게 미안해

21. 린(LYN) - 물망초 (Witt)
22. 데니스 프로젝트(Denis Project) - 사랑하는 데
23. 먼데이키즈 - Bye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