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주말입니다.
새벽바람은 선선하기만 한데 오늘 기상예보는 30도를 웃도는 기온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조류흐름이 완만해서 바람도 없고 기상예보상 좋은걸루 나오네요.
너무 좋아요 마릿수 힘찬손맛 예약하시고 오세요
오늘은 마릿수로 조사님들을 미소짓게하네요 내일도 출항 합니다.
자리여유 있구요
문의전화
010-9227-2266
041-953--0304
홍원에이스 홈페이지 www.acefish.net
에이스낚시 홈피클릭하시면 많은 조황정보를 보실수있습니다.
주소
구 주소;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991-53 홍원에이스낚
신주소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67번길
이렇다할 변화없이 참돔의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꾸준하게 물칸을 채워가면서도
오늘도 여전히 "꽝"조사님이 계십니다.
마감시간이 임박해 갈수록 조사님보다 선장은 더 조바심이 납니다.
늦은시간에 첫 입질을 받고서도 성급함 때문에 바늘이 벗겨져 버리고
안타까운 마음에 선장은 본의아니게 큰소리로 질책을 합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선을 서두릅니다.
낚시는 잡아도 미련~~~
못잡아도 아쉬운 미련~~~
산란기 정점을 향해 달리는...
호조황이라 할수 없지만 꾸준한 식탐을 부리는 녀석들로 인해 그나마
외로운 시간은 없었습니다.
해거름까지 바다를 바라보며
수평선에 덩그라니 걸쳐있는 오늘 종일토록 따가운 빛을 안겨주었던 태양이 서쪽하늘에 그리는 일몰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면서
오늘의 아쉬운 출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