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는 제주답게 구룡호 이실장입니다.
6월 6일 조과 브리핑 시작합니다.
*아래 기본 정보는 출조전 회원님들께서 참조하실수 있도록 매일 간략 정보를 드리는 차원입니다.
출조 전 출항지, 물때, 들물 썰물시간대, 주력입질층, 생미끼반응(갈치,고등어,삼치,만세기 등),잡어 여부 등을 참고하셔서 출조에 임해주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출항지 - 제주시 애월항
물때- 한조금(조금시)
수온- 20.2도
바람- 약한 북동풍
파고 - 0~0.2미터
전체수심층 - 100~108미터권
주력입질층 - 30~50미터
썰물시작 - 새벽 3시 경이나 만조 기점 앞뒤로 3시간정도 물흐름이 거의 없음
생미끼여부 - 고등어 미끼에 반응약함
잡어- 고등어 다수, 전갱이(제주방언: 각재기 경상남도 방언:아지), 한치(에기에 반응보임)
8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조금때라 물흐름이 좋질 않고 바람도 거의 없는 장판이다보니 조류흐름이 조금있으면 갈치입질이 들어옵니다.
시간상으로 초저녁 들물시작 해서 집어등켜고 9시에서 12시 사이 중들물때 그나마 물흐름이 있어 대갈치들의 집중입질을 받고 나머지 시간때는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사진 촬영을 하려고 쿨러를 보니 씨알급들을 몇수씩 하셨네요^^;
한분은 6지급 이상 대갈치만 4수를 하셨습니다.
음...그 동안 에기에 전혀 반응이없던 한치가 에기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구요.
몇마리 잡아서 야참으로 꿀꺽~~
**오늘자로 구룡호는 북제주권을 떠나 본진인 성산으로 이동합니다.
성산 쪽에서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 다녀가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구룡호 조황사진 촬영 원칙)
인물사진은 낚시 도중에는 방해드리지 않기 위해 특별히 기념될만한 것이 아니면 찍질 않겠습니다.
낚시 도중여유가 있거나 종료시점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찍고 아니면 생략하겠습니다.
쿨러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촬영하겠습니다.
얼음은 계절에 따라 적당히 넣어드립니다.
잡으신 갈치 전체를 신선하게 보관하시기 위해 물을 적당히 넣어 주시면서 수빙장하시길 귄해드립니다.
물은 맨위 상단 갈치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얼음이 부족하시면 사무장님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구룡호만의 요리사 사무장님의 식사준비
식당에서 시켜드리는게 간단하지만 오시는 회원님들 식당밥보다는 갓지은 밥과 바다에서 또는 제주도에서 나는 특산물로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바쁘지 않으면 시즌때도 식당주문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해풍건조 갈치포 간장조림, 갈치젓갈, 즉석오이 무침과 이실장님의 특제 전복 해물탕이 메뉴로 올라갔었고 오늘의 인기메뉴였습니다.
야참으로는 갓잡은 한치숙회와 사무장님의 특비법 한치육회였습니다.^^/
제주 구룡호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ninedragon.kr/
구룡호 예약문의: 이실장 010-2890-5744
구룡호는 [제주갈치는 제주답게] 제주 갈치의 흐름을 분석하고 오시는 분들께 최선을 다해 좋은 조과를 낼 수 있는 포인트 선정, 효율적인 낚시방법, 정보분석제공 시스템을 갖추어 즐거운 출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