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갈치는 제주답게 구룡호 이실장입니다.
6월 7일 조과 브리핑 시작합니다.
*아래 기본 정보는 출조전 회원님들께서 참조하실수 있도록 매일 간략 정보를 드리는 차원입니다.
출조 전 출항지, 물때, 들물 썰물시간대, 주력입질층, 생미끼반응(갈치,고등어,삼치,만세기 등),잡어 여부 등을 참고하셔서 출조에 임해주시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출항지 - 성산 종달리항
물때- 1물(조금시)
수온- 22.3도
바람- 바람없음~북서풍(새벽에)
파고 - 0~1.0미터
전체수심층 - 110~140미터권
주력입질층 - 60~90미터
들물시작 - 새벽 1시경(물흐름 약하나 바람이 살짝 불어줌)
생미끼여부 - 고등어 미끼에 반응좋음
잡어- 고등어, 참다랑어(제주어선: "빅아이"라고 칭함. 눈이 커서 그렇다네요)
12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초반에는 물흐름도 없고 바람도 없어 고전했습니다.
그나마 들물로 물돌이 이후 바람이 낚시하기 좋게 불기 시작.
배가 약간씩이나마 움직이면서 집어가 되기 시작하여 점점 어군이 모이더니 새벽 1시경부터 슬슬 줄타기 시작.
새벽 2시 넘어서 입질 폭발...씨알은 풀치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작은게 3지반이고 거의 4지급과 5지급으로 일타 8피, 9피, 10피~ 올킬(12단).
손 빠른 분들은 쿨러 금방 채워 버렸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물흐름은 약하고 바람에 의해 집어가 되다보니 자리편차가 있어 3~4분이 마리수가 쿨러 채우신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씨알이 워낙 고르고 좋아 상당히 좋은 조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녀가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룡호 조황사진 촬영 원칙)
인물사진은 낚시 도중에는 방해드리는 것을 가급적 피하기 위해 특별히 기념될만한 것 외는 사진촬영을 하지 않겠습니다.
쿨러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촬영하겠습니다.
얼음은 출발전 계절에 따라 적정량만 넣어드립니다.
잡으신 갈치 전체를 신선하게 보관하시기 위해 물을 적당히 넣어 주시면서 수빙장하시길 귄해드립니다.
수빙시 물은은 맨위 상단 갈치가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얼음이 부족하시면 사무장님께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구룡호만의 요리사 사무장님의 식사준비
식당에서 시켜드리는게 간단하지만 오시는 회원님들 식당밥보다는 갓지은 밥과 바다에서 또는 제주도에서 나는 특산물로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바쁘지 않으면 시즌때도 식당주문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준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해풍건조 갈치포 간장조림, 갈치젓갈, 즉석오이 무침과 이실장의 특제 북어국이 메뉴로 올라갔었습니다.
야참으로는 갓잡은 싱싱한 고등어회와 간장올림두부와 김치였습니다.^^/
제주 구룡호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ninedragon.kr/
구룡호 예약문의: 이실장 010 2890 5744
구룡호는 [제주갈치는 제주답게] 제주 갈치의 흐름을 분석하고 오시는 분들께 최선을 다해 좋은 조과를 낼 수 있는 포인트 선정, 효율적인 낚시방법, 정보분석제공 시스템을 갖추어 즐거운 출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