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단체조사님9분 모시고 우럭 낚시 다녀 왔습니다.
물때는 고저 차도 적은 최적의 2물, 적잖은 기대와 설레임에 추울발~
그러나 오전 내내 해무가 깔리고, 수심층이 있는 어초 낚시에 익숙치 않은 조사님들, 채비 뜯기고, 얽히고...
다행히도 심심치않게 올라오는 씨알좋은 우럭들이 조사님들의 기분을 맞춰주었네요.
푸짐한 회와 과일 등 풍성한 먹거리...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먼 곳, 원주에서 찾아와주신 조사님들, 오늘 열낚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좋은 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귀갓길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