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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해무가 시야를 가리기 시작 하면, 천수만과 내만의 우럭 들이 입질을 하기 시작 합니다.
회꺼리만 잡아도 만족 하신다는 8분 모시고 해무가 잔뜩낀 바다로 07시 출항..........
9시 간조 타임 물돌이 전후 입질 받고 오후에는 입질 뚝,
다행히 회와 매운탕은 드시고 가셨네요.
오늘 표층 바다수온 최고 6.5도
작년도 오늘 일지를 보니 수온이 8도 적혀 있네요,
바다 고기들이 느끼는 1도는 우리들이 느끼는 온도와는 엄청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선창에서 만난 60T 근해 안강망 후배 선장에게 왜 고기 잡으로 안 나갔냐고 물으니
먼 바다는 아직까지 수온이 낯아 고기가 안잡혀 그냥 놀고 있다고 하네요,
2일은 표층수온 최저 5.9도 최고 6.5도 0.3도 떨어졌다고 입질 뚝 입니다.
0.3도 차이가 고기들의 활성도에 많은 영향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