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다기에 몇일 쉴것 같아
미루고 미뤘던 얼굴 레이저 치료도 하고
모처럼 딩굴딩굴하려 했는데
태풍이 .........
부랴부랴 손님들 다시 모집하고 출조강행~~
급하게 나오느라
제육볶음 부식도 안가져와 주꾸미 쬐금에 야채 왕창 섞어 내놓고..ㅋㅋ
하루종일 우왕좌왕~
생각보담 시원했던 오늘
우리 조사님들 눈호강 지대로 한 하루였습니다
새벽에 외손녀 태어나 싱글벙글 했던 박동학님
오늘은 8짜 이상 대농어 2마리 획득
그 외손녀 식복을 타고났나 봅니다^^
오늘도 맨 앞머리 아이스박스 깔고 낚시 하신
이정웅님
뜬금없는 96cm 대농어를 그 자리에서 잡으셨으니
에궁~
당분간은 맨 앞자리 이정웅님 북밖이 자리 되것어요^^
96cm 따오기를 선두로 진정한 대농어가 오늘도 18마리!!
굉장하죠?
하지만 항상 이런 조황이 있는건 아닙니다
낚시란 10번 나와서 2~3번 성공하는 것이 니까요
그러니 항상 열심히 끝까지 끈기있게 낚시 해주세요^^
참 당부의 말씀드릴께요
새우관리를 좀더 신경쓰셔야 할것같아요
어떤 기포기는 소리만 요란하고 기포가 생성 안돼 새우가 몽땅 아웃!!!
바닷물 순환 시켜야 하는데 그냥 내버려둬
두레박 수온이 올라 새우가 몽땅 아웃~~
남자들은 잡힌 고긴 관리 안한다지만
새로운 고기를 잡기 위해선 잡힌 고기를 먼저 신경써주세요^^
오늘 출조하셔서 재밌는 조황 만들어주신 우리 조사님들 감사드립니다^^
연안부두 보스호
010-4074-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