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 신진자연호 딱 들어맞은 대박조황!!!!

어제 오늘 출조객이 대기자 포함 26분이나 계셨는데
48년만의 6월달 북상하는 태풍의 여파인지 취소,예약,또 취소, 또예약끝에
모든조사님들이 전체 바뀌기를 두번이나 거듭되었습니다.
선장님의 기상판독 결과 25일은 오후들어 바람이 터진다는 것을 확신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모든 조사님께 출조여부를 확인 재확인 끝에 오전 중에 작업?을  완료하신다는
선장님의 굳은 의지와 저 번주 부득이하게 샤우더 고장으로 약간의 명성에 금이간 선장님의
자존심 회복하는 날이기도 했던 하루였습니다.
정확하고 빠른 포인트 선정, 일기예보예측, 물돌이시간 삼위일체가 되었던 하루.
무시 물때 였건만 미터급에는 조금모자란 대구와 개우럭 쌍걸이로 쿨러 채우신
조사님이 대다수였습니다.
남은자리 채워주신 골수 단골? 조사님들 선장님과 사무장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라주신 여러 조사님들 악천 속 비와 바람 높은 파고 속에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먼 길 조심해서 올라가시고 빗길속에 안전운전과 댁내에 행복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저녁 조사님 내려드리고 모항항으로 피항갑니다.
28일 부터 날씨가 좋아집니다.  돌아 오는주가 약사리입니다.
대구는 물흐름이 쎄져야 입질하는 고기입니다. 약간의 여유자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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