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토) 무창포아파치피싱, 무창포아파치호, 백조기조황 올립니다.
몇분의 야유회팀과 몇몇 개인 조사님 모시고 오늘도 새벽 바람을 가르며 포인트로 달려갑니다.
물때는 대사리이고, 토요일 이라는 징크스를 없애기 위하여 이곳 저곳 쑤시고 돌아 다녔네요.
처음 포인트 도착하자마자 야유회팀에 대한 임대대 사용 설명과 겟지렁이 끼우는법 등 낚시 방법에 대하여
꼼꼼히 교육(?)시켜 드리고 낚시를 시작했네요.
처음 1~2시간은 바닦 읽기와 채비 운용에 다소 어려워 하셨지만 금새 적응하시어 연신 백조기를 잡아내기 시작 했습니다.
다행히 오전에 마릿수의 조과를 채웠기에 물돌이 시간을 틈타 잠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후반적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나만의 포인트로 자리를 옯겨 배를 대자마자 역시나 백조기들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오늘도 오후에 다른 배들이 철수할 무렵 또다른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당근 거기서 나머지공부(?)를 하기 위함이였죠.
어느덧 배들이 하나둘 사라지고, 우리배 혼자 연신 백조기를 뽑아 올리며, 백조기 특유의 꽉꽉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늦은 오후 무렵이 되어가니 체력이 바닥나신 손님부터 하나둘씩 낚싯대를 접기 시작하더군요.
차마 더 힘내라는 말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인터라 결국 정리하고, 저녁 6시30분에 항에 도착했네요.
오늘의 나머지 공부에서는 나름 좋은 조황을 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조사님은 100수 넘겼으니 이젠 시원한 선실에 들거가 쉬어야 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 반면에
어떤 조사님은 현재 90여수니 꼭 100수를 채우고 말겠다고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해 낚시하시던 분도 계셨습니다.
또 어떤분은 멀미로 선실에서 꼼짝도 못하신 초보 조사님도 계셨구요.
나름 오늘은 대사리와 주말임에도 쿨러 조황을 만들 수 있었던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울러 "무창포아파치피싱"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와 같이 "무료승선권" 이벤트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오늘 승선하신 손님중 한분에게 무료승선권 1매를 증정하고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벤트는 계속 진행 될 예정입니다.
금일 늦게까지 백조기 조업 모드로 낚시하신 조사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저 또한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입항했습니다.
시간 되시는 조사님들은 얼른얼른 백조기 손맛과 입맛 모두보러 오세요~~
늘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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