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월) 무창포아파치피싱, 무창포아파치호, 주꾸미 출조 다녀왔습니다.
오늘 또한 어제와 달리 아침 나절에는 주꾸미가 낱마리로 얼굴을 보이더니 물돌이 후 폭발적인 입질이 쏟아지기 시작 했네요.
오죽하면 연신 주꾸미가 올라와 주니 점심 식사도 뒤로 미루고 마구마구 주꾸미 낚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선수쪽 한분의 조사님은 침선 우럭 낚시에 사용하는 대형 전동릴을 사용하여 주꾸미를 잡아내기 시작 하는데 그야말로 바닥찍고 바로
전동릴 감는 소리가 날 정도였습니다. 반면 배 후미쪽에 계신 어르신들은 그에비해 상대적으로 조력이 짧아서 그런지 잡는 속도가
그리 빠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취침모드의 조사님은 한분도 보이질 않고 철수 직전까지 모두모두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나름 선장인 제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조사님들도 저도 모두 열심히 즐낚 했거든요.
오늘 오후에도 역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지만 끝까지 낚시 하시느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늘은 주꾸미 낚시 쫌 해보신 분들은 많이 잡으셨고, 배 후미에 자리하신 어르신 몇분은 감이 조금 떨어 지셨는지
망태기 조황에 못미치는 조과를 거두셨습니다.
오늘도 무창포아파치호에 승선하신 전국의 조사님들 늦게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무창포아파치호는 매일매일 손님이 그만 하자고 할 때까지 낚시를 하고, 제일 늦게 항에 입항 하겠다는 일념으로
부지런히 조사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조사님들은 얼른얼른 주꾸미 손맛과 입맛 모두보러 오세요~~
늘 최선을 다하는 무창포아파치피싱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창포아파치피싱
무창포아파치피싱 예약 및 조황정보 : http://apacheho.com
밴드검색 : 무창포아파치호
전화 : 010-8422-0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