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에 제우스를 몰았을때 단골손님들이 어떻게 연락이 닿아서 피닉스호에 오르셔가지고 낚시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보니 무척 반가운 얼굴들이네요. 오전에 한 포인트에서 정신없이 쭈.갑 사냥을 마치고, 잠시 점심을 먹으면서 제우스때 얘기로 꽃을 피워봅니다. 그리고 오후 2차전 또 다시 정신없이 쭈.갑과 전쟁을 치르다보니 어느덧 4시가까운 시간이 되어 아쉬움을 뒤로한채 입항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단골 조사님들도 만족해 하며 돌아가셨네요.~~ 오늘 오신조사님들 무사귀가 하시고 다음에도 어복 충만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