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서도호
#오늘의조황
오늘은 7물 사리 물때로 추석연휴 중간에 미룬 숙제들 하시러 오신 물반/밴드회원 및 동료 선장이 토스하신 손님포함 20분 모시고 출조 다녀왔습니다.
새벽잠 설치고 오시느라 보름달도 못보신 분들을 위해 새복 5시 50분 홍원항 출항하여 포인트로 가던 중 보름달이 서해 바다에 걸친 월몰을 보았답니다.
종일 바람이 그다지 불지 않아 사리 물때임에 따박 따박 4~5키로씩 잡아내는 조과를 올렸답니다.
오늘은 특히 갑오집어가 씨알은 작지만 줄줄이 낚여 올라왔지요.
방생 사이즈로 살짝 주꾸미통에 집어넣는 조사님의 손이 그리 부끄럽지만은 안았답니다
아빠와 초등학생 유치원생 세 아들을 데리고 오신 손님어 아들 사랑에 저희 내외는 물론 손님들의 부러움을 샀지요.
똘망 똘망한 그 녀석들이 눈에 선하군요.
오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출조합니다
(예약 8명/빈자리 12석)
홍원항 서도호 최선장 올림
영일영 삼950 이067
홍원항 서도호 밴드
https://band.us/@fishingda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