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들 모시고 쭈꾸미 낚시 다녀 왔습니다.
오늘 물때는 7물에 고저차이가 거의 700정도...
유속이 너무 빠르다보니 쭈꾸미가 채비에 올라 탈수없는 상황...
궁리끝에 갑포인트로 포인트수정...
역시나 기다렸다는듯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여기져기서 먹물쏘는소리가 마치 갑오징어가 연주를 하듯...
초보 조사님들은 감잡기도 힘들도 옆에서는 계속 잡아 올리는데 나는 왜안물지...
사무장님이 여러번 반복하여 알려주고나니 낱마리 잡기를 하더니 감잡고 수십여수...
오늘 최고로 많이 잡으신 조사님이 151 마리...
나머지 분들은 평근 70~90수 정도...
오랜만에 어깨뻐근하게 갑오징어잡고 무사히 입항 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감사 드리며 늘 노력하는 조나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귀가 하시는동안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