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우럭을 출조하였습니다.
한동안 쭈꾸미 출조를 하다가 우럭을 2주만에 나가는거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출조를 하면서 포인트 도착하여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첫 포인트에서 입질 강한 넘들이 올라와서 기대를 하였지만 그이후로
좋은 물때라 믿겨지지 않게 입질이 정말 오질않아 점심식사를 빨리 마치고
다시 다른 포인트로 이동을 하여 낚시를 했습니다. 조사님들의 끈질긴 낚시와 뜨거운
열정으로 계속 하다보니 드디어 오후때 쌍걸이와 개우럭들이 등장하면서 입항시간
다가오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낚시를 했네요~~^^*
마지막이라는 선장님의 방손에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쌍걸이와 입질 강한 넘들을
끝까지 잡올리며 하루를 마감할 수있어 기분좋은 마무리 합니다.
사진을 정리 하다보니 이많은 사진들이 오후에 거의다 찍었다는게 믿겨 지지 않네요~^^*
평일에 하나와 함께 출조하여 엄청난 조황을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