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날씨가 좋다는 예보에 마음이 들떠 출조길에 올랐습니다.
첫번째 포인트 에 도착하자 마자 우러기 들이 아우성 이네요. 씨알도 좋고 투걸이, 쓰리걸이 기분 째집니다.
어느정도 첫번째 포인트 털어먹고 두번째 포인트 로 이동. 이곳 에서도 씨알좋은 녀석들이 힘차게 채비를 낚아 챕니
다. "윙윙윙" 전동릴 감는 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근대 바람이 살살 터지기 시작 하더니 금방 파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물도 멈춘 시각이라 서둘러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하자 마자 바람이 더욱 거세지내요. 결국 회심의 포인트는 가보지도 못하고 철수 하였습니
다. 해서 오늘 물때와 조고차 가 비슷한 토요일 주말에 다시한번 재도전(회심의 포인트) 하려합니다.
조사님들, 올해가 가기전 마지막 우럭들이 힘찬 손맛을 만끽 하십시요 .
조황문의 : 피싱메카 문종훈 010-524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