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기운이 언뜻 비치는 11월 마지막
주였네여.... 수온도 11도 까지 떨어져서
바닷물도 겨울의 문턱을 들어서고 있구요...
그러나 우럭 입질이 예년 같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월 1일은 그나마 우럭 입질이 호황은
못 되었어도 조금 회복 되는 조짐을 보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우님들 모두 손맛 보셨구여..자연산은
망둥어. 도다리 여전히 잘 나와 주었습니다.
아쉬운건 쭈꾸미가 나와 주지 않았네여...
미끼는 갯지렁이가 가두리, 자연산 모두 반응을
보였구여 가두리에서 오징어 미끼가 좋은 성적을
보였습니다.
힘들었던 무술년 뜻깊은 마무리를 위하여 고향 동심들
함께 출조하여 주신 조우님들 감사합니다.
해인좌대 출조문의:010 5454 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