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원이 너무적어 못나갈뻔 했는데...
어제 흑산후크호 카페에 해적그린 회원님께서 태어나서 난생처음 대구리로 80리터 채웠다고 감사하게 기름값을 찬조해 주셨습니다.
조촐하게 6명에 손님을 모시고 출조 나와 있습니다.
그동안 안나왔던 할애비 우럭이 가거초 마냥 물반 고기반 쏟아 지네요~
그동안 열심히 흑산후크호 만에 특급 포인트를 탐사해논 보람이 있어서 흐뭇합니다.
1박2일 출조라서 쿨러를 여유있게들 가져왔는데 다차서 더이상에 낚시가 무의미해서 철수하고 들왔습니다.
고기는 다물도 할머니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