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이 겨울에 혼자서 4광이라!!!

​​원래는 겨울 쭈꾸미 탐사를 계획했지만
어제 천수만과 삽시도권 출조한 배들의 꽝- 소식에 어초 우럭으로 변경하여
어제에 이어 연속 먼바다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예보와 달리 점심식사가 불가능 할 정도로 꼴랑대는 바다에서 놀래미는 제법, 우럭은 간혹....

어제와 달라도 너무 다른 조황에
바다는 거칠어지고...
-이럴 때 선장 속은 시커먼스~~~

외연도 본섬으로 이동해서 식사를  마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즐겨 찾는 여밭 포인트에서
운 좋게 줄줄이 우럭과 사이즈 좋은 광어들이 반겨주네요...

현아빠는 순식간에 4광으로 한 겨울에 좋은 그림을 만들어 주네요...

몇몇 분들은 넉넉한 조과를 올린 반면
몇몇 분은 힘든 하루였습니다.

모두가 만족할 그런 날을 이 겨울에 기대한다는게 과욕이겠죠..... 

물도 쎄지고 기상도 좋지 않아 아마도 며칠은 쉬어야 할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한 겨울에 모두들 건강 유념하시고
기상 좋은 날 해마호 번개 출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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