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참돔 한방으로 잠재우다.스마트호...

 
오늘도 어김없이 동쪽에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의 기운으로
검푸른 바다를 가르고 스마트호는 달린다.
선홍빛으로 물들이고 에머럴드 보석을 박은 미녀를 만나기위해서다.
어제아침 폭팔적인 입질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포인트 도착.
한숨을 물아쉬고 채비를 내렸으나 어제와는 달리 감감 무소식.
머리속이 어지럽다 여기저기 쑤섰보아지만 간간이올라 오는것은 작은 씨알들.
종일 그러고 다니면서 낚아올린것은 고작 열댓마리 작다.
철수직전에 조사님 나직한 목소리로 으음 괞찬은데 그렇게 한참을 렌딩끝에 올라온넘
7자 그러나 빵은 8자수준 조사님 얼굴에 붉은빛이돈다.
함께하신 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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