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은 이틀 전 토요일에 잡은 열기들의 개별적 쿨러모습들입니다. 비교적 양호한 바다상황에서 낚시한 결과입니다. 겨울낚시는 물때보다도 기상상황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출조하는 게 맞습니다. 한겨울에 바람없고 햇빛 좋으면 일단 조과를 기대해도 되겠죠.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은 기상청 예보가 좋지 못해서 휴항하였습니다. 하지만, 예보와 달리 이 곳 바다는 조용할 따름입니다.
내일 화요일도 바다날씨가 좋습니다. 내일은 출항합니다. 시간되시면 미리 문의전화 주십시요! |
| ▲위의 사진들은 인공어초속 불볼락 어군입니다. 일반 암반지역보다 씨알이 크면서 어군의 규모도 좋습니다. 인공어초 우럭낚시보다는 열기낚시가 밑걸림이 덜한 편인데, 그 이유는 사진처럼 활성도가 좋을 때 우럭에 비하여 어초의 좌우와 상층까지 넓게 퍼져 있기에 바늘이 어초에 닫기 전에 입질을 가해오기 때문입니다. 산란철 이전에는 비교적 깊은 수심인 80~150m에 서식하다가 2~6월의 열기산란철이 다가오면 동해나 남해의 얕은 수심인 20~50m 정도까지 이동합니다. 이 시기가 연안에서 우리 조사님들께서 주로 손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뱃속에서 새끼를 낳는 난태생 어종이라서 연안에서 잡히는 열기이지만 심해 왕열기와 같이 의외로 씨알이 굵은 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줄을 태우는 맛이 열기낚시의 묘미이기 때문에 선상에서의 채비운용은 기술을 약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거치대에 꽂아서 입질을 유도하기보단 처음부터 끝까지 손으로 들고서 인공어초를 탐색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기에 이 곳에서의 인공어초 열기낚시는 70~80호 봉돌을 사용하면서 계속되는 육체의 피로를 좀 줄여주기도 합니다. 겨울철 이 곳의 연안조류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기에, 또 어초수심도 평균 40m 정도라서 70~80호 봉돌이면 충분합니다. (바로 위 사진들은 네이버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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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화요일 바다날씨 양호합니다. 내일 출항합니다. 빈 자리 넉넉하니 문의전화 주십시요!
볼락-열기 낚시커피, 생수, 장갑, 그리고 열기-볼락 크릴미끼를 무료 제공합니다. 열기-볼락 카드와 우럭 채비는 선박안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봉돌(70~100호)과 호래기 미끼는 양남사거리에 있는 수영낚시점(010-4709-0561)에서 판매합니다. 낚시자리 배정 = 추첨방식. 낚시시간 = 08:00~14:30(하루 한 번만 출항). 스피닝 장비대여=1만 원. 우체국. 700476-02-064261. 하승욱. 예약금 입금해 주세요! 신분증과 구명조끼는 무조건 필수! 9.77톤 최신식 낚시전용선입니다. 전동릴 안전전원 공급장치, 낚시대 거치대, 해수 급수시설, 그리고 수세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아쇠는 꼭 챙겨오세요! 선박 위치제어기, 헤딩센스, 2개의 고성능 어탐센스, DGPS를 설치하여 정확한 포인트 진입이 가능합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6. 읍천블루탱호:010-2637-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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