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소수인원 12명 모시고 그야말로 최악에 출조를 댕겨 왔습니다.
기상은 좋게 나왔는데 너울파도에 너무 꼴랑대서 낚시란걸 처음해본 다수에 조사님들이 고생을 엄청 하셨습니다.ㅜ.ㅜ~~
하도 꼴랑거려 정신이 비몽사몽 이신지라 뚜~ 한번하면 내리고, 뚜뚜~ 두번하면 올리라는 진리를 반나절이 지나니까 이해하시네요~^^
몇분 몸져 누우시고, 너무 고생 스럽게 출조가 마무리 되어 너무나 죄송 스럽습니다.
조황이 영~ 선장 맘에 걸리는데 오후 되니까 우라질~ 기상이 맑아지기 시작 하네요~
오늘 부족한 조황은 담번에 호조황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올라가시는 길 편안히들 올라 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