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 좋은 평일에 처음 오신분들 그리고 간만에 오신분들 자주 오시는 분들 25분과 가족같은 분위기로 출조했습니다. 오전에 입질이 안오고 간간이 작은 우럭들이 나오다가 9시가 노금 넘어가면서 쌍걸이 들과 함께 씨알 좋은 우럭이 나오면서 오후를 기대하면서 점심을 맛나게 드시고 다시 시작하자마자 4짜반 4짜 우럭들이 여기저기서 나온 하루였습니다. 입항시간이 다 되어갈때쯤에 입질이 다시 좀 덜하더니 하나를 믿고 오신 분들께 용왕님이 선물이라도 하듯 다시한번 씨알 좋은넘들이 나오면서 마지막까지 즐겁게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초에서 걸리더라도 바닥부터 시작하여 도전을 하시더니 낚시가 끝나갈때쯤에 감을 확실히 잡아 정말 낚시솜씨도 일품인 하루였습니다. 평일에 시간내어 하나와 함께 출조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기분좋게 마감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