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인천 남항 하나호 조황1

주말치곤 자리가 조금 여유있게 출조했습니다 어제 제법 우럭들이 올라온것을 아시는지 출항부터 들뜬 마음으로 출발해 낚시를 시작했네요

어제와 비슷하게 오전중에 간간이 올라오는 우럭들이었지만 오후땐 어제 만큼이나 많이 나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나도 했습니다 그래도 오전에 5짜 가까운 개우럭을 잡으시면서 정말 식사후를 더욱 기대했지만 오후때도 간간이 올라왔네요~^^*그래도 열낚을 해주셔서인지 4짜 우럭들과 쌍걸이도 나와 마지막 까지 기대를 하게 만든 하루였지만 시간은 어느덧 한참을 지나 입항시간보다 조금 늦게 입항길에 올랐습니다 그래도 기분좋은 웃음으로 고생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조사님들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와중에도 씨알 좋은 우럭들 그리고 마리수로 많이 잡으신 분들께 축하인사드리고 조금 덜 입질 받으신분들껜 어복이 다음에 조사님들께 가길 바라며 오늘 이만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