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항 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는 조사님 기다리다가 결국 30분 늦게 출항해 가거초 에 도착하니 이미
날이 밝아 버렸네요.
부지런히 채비 준비해서 첫입수.
열흘 이상의 궂은 날씨에 물색도 많이 변해 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첫입수 부터 앙증맞은 우러기 들의 입질이
시작 되네요.
고기 나오는 구멍을 제대로 간파한 선장의 노련한 배질 솜씨 덕분에 이미 낚시를 시작한 다른 낚시배 조황을
앞지르기 시작 합니다. 점심도 거른채 한시까지 낚시 하고 철수한 조황 입니다.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조황 이긴 하지만
이번 객기 물때 부터는 아마도 가거초 최고의 피크 타임이 될듯 싶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번씩들 다녀 가십시요... ^^
조황문의 : 피싱메카 문종훈 010-524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