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갈치 사냥을 매일 나가는 여수바다낚시 입니다.
오늘은 15분과 함께 은갈치가 넘쳐나는 바다로 다녀왔습니다
어제와 조금 떨어진 포인트에 다시 어군을 확인한뒤 물닷을 놓고 오후 5시경 채비을 넣기가 무섭게
물고늘어지는 은갈치는 새벽 05시 철수시간까지 정말 물함모금 마실 시간도 없을 정도로 물어주었으며
선장실에서 밤11시에 정면 유리창 너머로 보니 두분이 각각 8천 쿨러가 거의 다채워졌으며 다른쪽 조사님도
그에 질세라 비슷비슷하게 낚아내고있어 꼭 두사람이 마릿수 시합하는듯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기상과는 달리 너울이 아직도 남아있어 15분 출조중 3분은 멀미로 낚시을 하지못하고 새벽까지 12분이
분주하게 한결과 대장쿨러와 배에 있던 스티로폼박스 14개까지 다채웠습니다
제일 후미에 있는 쿨러와 스티로폼박스는 놔두고 앞쪽으로 있는 은갈치 담아놓은 것만 모아서 한컷트하고
모든분들이 단잠에 빠지고 기분좋은 철수을 할수있었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