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먼바다 은갈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출발하여 포인트에 도착 할때까지는 파도가 3미터정도 되었지만 차츰 기상이 좋아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심해권인 포인트로 이동하여 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채비를 내리자마자 5~6지급 은갈치들이 여기 저기서 물어주어 오늘은 만선을 하겠구나 생각 하였습니다.
손이 빠른 사람은 대형 대장쿨러를 9시30분정도에 다 채우고 스치로폴 박스로 2박스 더 잡으신분도 있었지만
높은 파도에 멀미를 하신분들이 계셔서 전체적인 박스 조황은 없었습니다.
오늘 포인트는 초저녁부터 12시까지 집중적으로 입질을 보여 주었고 4지급은 보기 힘들고 대부분 5~6지급들이 입질을 하였습니다.
아쉬운점은 썰물에서 들물이 바뀌면서 입질이 뜸했고 채비 엉킴도 있어서 옥에 티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제 포인트보다 3마일정도 벗어나서 다시금 채비를 내려볼까 합니다.
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안전운행 하십시요~!!!
좋은 조황 가지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출조문의는 061)644-7770 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