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갈치 5~6지까지 쿨러만땅--스티로폼.

안녕하세요!!!

은갈치 사냥을 매일 나가는 여수바다낚시 입니다.

3일간 풍랑주의보가 지나고 다시 좋은 기상으로 왕갈치을 잡으러 머나먼~바다로 출조을 다녀왔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낚시을 시작해보니 조류속도는 평균1.5노트을 유지해 왕갈치는 올라왔으나 조류 속도가
변수로 작용해 선장님과 둘이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녁8시30분경 까지 기다려보았으나 빠른유속은 변함이없었으며 아무래도 먼바다에 본류대 물줄기속으로
물닷이 자리을 잡아 그런것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상태로는 철수시간까지간다는것은 무리수을 두는것같아

다시 풍을 걷고 7마일정도을 향해하여 전에 기록해두었던 일지대로 평균조류가 0.7정도 흘러주었던
곳으로 풍을 놓고 경과을 보니 역시 0.6정도가 유지을 해주어 풍을 놓은뒤 얼마지나지않아 왕갈치는
1타7피을 기록하면서 평균 4마리에서 7마리까지 정신없이 물어주었습니다

전원 5천대장쿨러와 8천대장쿨러을 거의 다채우고 스티로폼박스 7개까지담아 풍족한 조과로 아침 07시까지
낚시을 하고 철수을 하였습니다

오늘 오후2시출조는 먼바다까지 나가야하기에 기상이좋지못한 관계로 사전예약하신 인영단체팀과 상의 끝에
취소을하고 내일 오후 2시부터 다시 정상출조 하기에 참조바랍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