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을 보내고 모처럼 날씨가 좋아 먼바다 심해권 은갈치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4시간 30분의 항해 끝에 포인트에 도착 하였지만 너울성 파도가 3미터 이상 되어서 낚시도 낚시지만
우리 꾼들의 안전을 위해서 아쉬움을 뒤로한채 목적지에서 다시금 북으로 방향을 돌려서 1시간쯤 항해하여
물닻을 놓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온은 1도정도 차이가 났지만 수심이 92미터밖에 나오지 않아서 군집성 갈치의 입질은 받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입질을 보인 은갈치는 대부분 6지급이 올라와서 겨울철 대물 은갈치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심해권 포인트에서 즐낚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일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금 뵙겠습니다.오늘 출조하신 모든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 12월 28일 일요일부터는 날씨를 보아가며 2박 과 1박 출조를 할까 합니다.
★ 출조문의는 061) 644-7770 으로 문의 바랍니다.